민주적 절차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광주발전 공약을 제시할 것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2017 대선 정책공약단(단장:이병훈)’은 그동안 발굴한 대선 정책공약에 대한 전문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월 7일 화요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문가회의에는 ‘김영주 광주전남ICT융합협회장’, ‘이병택 전남대 교수’, ‘고재상 ETRI수석연구원’, ‘김동근 광주산업평가단장’, ‘노경수 광주대 교수’, ‘오일근 광주그린카진흥원장’등 여섯명의 전문가와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대선정책공약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토론 결과 대선정책공약은 4개 대주제로 분류하기로 결정했으며, ‘광주의 꿈을 이루겠습니다’, ‘광주의 힘을 키우겠습니다’, ‘광주의 혼을 지키겠습니다’, ‘시민 및 당원제안 공약’이 그것이다.

더민주 광주시당 ‘2017 대선 정책공약단’은 전문가회의 결과를 2월9일 제6차 상무위원회에 보고했으며 차후 발굴공약에 대한 ‘시민대토론회’를 거쳐 중앙당에 보고할 계획이다.

이형석 시당위원장은 “대선시계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지만 진정한 광주발전을 위한 정책공약단의 활동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으며, 이병훈 정책공약단장은 “시민과 당원의 의견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공약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정책공약개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는 목표 하에 시민과 당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대선정책공약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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