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1.부터 우수공예품개발 장려금 지원신청 접수 시작 -

밀양시 명품 공예 산업 육성에 힘써(16년 경남 공예품대전 개인대상 이복식)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새해 공예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의 시작점으로 2017년도 우수공예품개발 장려금 지원사업을 2월 1일부터 17일 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우수공예품개발 장려금 지원사업은 밀양시 소재 60여개 공예업체를 대상으로 공예가들의 작품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우수한 공예품 개발과 품질 고급화를 위하여 공예품 제작에 필요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 및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입상 및 경남공예품 대전 출품 실적, 제품 생산 능력, 지역공예산업 발전 참여도 등을 평가하여 24개 업체를 선정하여 업체당 최고 24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한다.

밀양시는 매년 5000여 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이번 지원사업 외에도 공예 관련 전시회 개최, 도자기 요장 탐방 활성화, 아리랑대축제 공예품 박람회 개최 지원 등 다양한 공예산업 육성 시책을 매년 추진해오고 있으며, 그 결과로 작년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개인부분 대상(고운도예 이복식) 및 단체부분 장려상(밀양시)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밀양시 관계자는 “앞으로 밀양시의 우수한 공예품 생산과 공예가들의 작품 창작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앞으로 밀양시가 명품 공예 문화 도시로 발돋음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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