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도내 기업은 사용료 무료)

강원도는 새로운 캐릭터인 「범이&곰이」가 최근 유튜브, SNS 홍보 등을 통해 대중적 관심도와 호감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강원도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본격적인 상품화 작업에 돌입한다고 한다.

• 협약일자 : 2020. 4. 17.(금). 11:20, 강원도청

• 협약대상 : 강원도 (대변인 김태훈), 강원도 경제진흥원 (원장 이승섭)

• 위탁내용 : 경제진흥원에 상품개발 및 마케팅, 상표권 사용승인․관리 등

최근 전국적인 이슈를 모았던 최문순 도지사의 감자판매 이벤트나 유튜브 영상 등을 통해 캐릭터가 꾸준히 노출되면서 인기가 급상승, 굿즈 판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서, 캐릭터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연계하는 차원에서 상품화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 ’20.4월 기준. 60개상품 상표권 출원․등록 진행중 ⇨ 품목 확대계획

강원도는 상표권 등록이 진행되는 순으로 강원도경제진흥원을 통해 사용승인을 받고 굿즈를 제작하여 판매할 수 있도록할 계획이며, 특히, 도내 기업(소상공인포함)에 대해서는 사용료(라이센스비) 무료화 등을 협약내용에 담았다고 한다. ※ 사용승인 접수는 추후 별도 공지

강원도는「범이&곰이」가 계속해서 전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이를 통해 강원도를 찾는 유인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상품화 사업도 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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