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오후 대양동 노엘유치원, 만호동 시네마MM 방문해 관계자들 의견 청취

- 박 예비후보 ”코로나19로 어려운 유치원 현장의 목소리 듣고 보육ㆍ교육정책 방향도 함께 고민“, “목포 등 전남 서남권의 영화ㆍ영상미디어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대안 논의하고 함께 협력할 것”

박지원 예비후보(전남 목포, 민생당)가 11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조용하면서도 활발하게 민생현장을 찾으며 연일 정책 행보를 펼치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13일 “오늘 오후에 대양동 노엘유치원 교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만호동 세네마MM을 방문해 전남 서남권 영화ㆍ영상미디어 발전방안을 토론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가정보육이 늘면서 정부 지원을 제대로 못 받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원에 대한 한시적인 특별지원을 지난 3월초부터 정부에 건의했다”면서,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를 교사의 목소리로 직접 듣고, 바람직한 보육ㆍ교육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어 “서남권 영화영상발전을 위한 시민모임이 어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들에게 공개 질의를 통해 지역의 영화ㆍ영상미디어 발전정책, 스크린 독과점문제, 서남권 영화영상센터 설립, 독립영화관 지원 문제를 제기했다”며, “제가 문화관광부장관 출신으로 영화와 영상미디어 발전에 기여한 바도 있고, 또 관심도 많기 때문에 그분들과 토론을 통해 협력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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