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취약계층 1대1 모니터링 전담제 운영

장흥군 유치면행정복지센터(면장 문봉대)는 코로나19 대응 상황에서 맞춤 돌봄 공백이 최소화 되도록 취약계층 120세대를 대상으로 1대1 모니터링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감염병에 취약한 홀몸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과 위생관리, 건강상태 확인 등 전화와 방문 상담을 통해 마을담당공무원이 1대1 모니터링 전담제를 펼치고 있다.

또한, 노인일자리 중지 및 경로당 휴관으로 경로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하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휴관으로 결식 어르신을 발굴하여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생계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소득 활동 부재 등으로 생계곤란에 처한 가정에 대해서도 긴급복지를 적극 시행하여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빈틈없는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문봉대 유치면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주민의 안전 보호를 위해 예방활동부터 경제적 지원까지 전 직원과 함께 주민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코로나19를 막아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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