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신천지교회 방역 협조 및 종교 활동 자제 요청

정철희 함평군수 후보

정철희 함평군수 예비후보는 21일 신천지교회 교인들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급증에 따라 함평읍 대덕리 소재 신천지교회에 함평군 보건소의 발빠른 방역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함평군 신천지 교회에도 타 지역처럼 2주간 종교 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고, 혹시라도 발열과 기침 등의 의심증상이 있는 교인들은 신속하게 함평군 보건소에 연락하여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함평군과 인접한 광주광역시에서 지난 16일 대구 신천지교회를 방문한 세 명의 신천지교회 교인들 모두 코로나19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역의 신천지교회 교인들을 상대로 한 전수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 진다.

정철희 예비후보는 “함평군 보건소의 신속한 방역 조치와 신천지 교회의 자발적인 종교 활동 자제와 군민들의 개인 위생관리를 통해 함평군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청정지역이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철희 예비후보는 함평군의회 의장(3선) 출신으로 함평군 26년의 공직경험을 가진 행정·정책분야 최고 전문가로써 함평군수 후보 중 최적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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