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12일 해제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대영)이 우리지역 자녀들에 대한 장학사업을 위해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대영 이사장은 “인재 양성이 곧 우리 군 발전의 디딤돌이라 생각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해제신협도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히 역할을 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3,44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해제신협은 현재 자산이 264억 원에 이르며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예금예치 및 대출, 회원들의 복지 및 공제사업들을 수행하고 있다.

김 산 군수는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미래를 이끌 인재육성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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