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 원 투입, 화순읍 훈리 주민 등 3천여 명 교통 편익 제공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군민이 교통난을 겪고 있는 지역의 교통 편익 제공을 위해 추진한 ‘공간아파트∼신라베스트빌 구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군은 도로 개설을 위해 보상비 3억5000만 원과 공사비 2억5000만 원 등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했다.

이 도로는 지난해 3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6월에 착공했고 최근 해당 구간 160m 도시계획도로를 준공했다.

군은 도시계획도로 준공으로 공간아파트(302세대), 서라2차아파트(196세대) 등 주민 3000여 명이 교통 편익에 따른 혜택을 볼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교통 불편을 겪는 지역에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해 교통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