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등 전국 4위 실적 달성 -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2일 식량작물 안전생산 등 농산시책 추진 우수 지자체 선발을 위한 ‘2019 농식품부 주관 농산시책 평가’에서 우수상과 시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산시책 평가는 전국 시․도 및 시․군을 대상으로 ▲쌀 안정생산량 확보 ▲쌀 경영안정 및 생산비 절감 노력도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훈련 등 총 3개 분야 5개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전라남도는 도 부문 2위, 고흥군은 시․군 부문 전국 4위를 달성하였으며 특히, 고흥군은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 분야에서 목표대비 115%(1,078ha)를 달성하여 최고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벼 재배 면적 감축 분야(전국 4위),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쌀 선도 경영체 교육훈련 분야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올해 폭염과 태풍 등 자연재난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식량작물 안정생산 시책에 적극 호응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농업경영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