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2일 ‘2019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보건소 건강증진관운영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0월에 열린 장흥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에서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보건소가 함께 지역 특성에 맞게 기획한 통합의학 관련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특산품도 홍보하는 건강증진관을 운영했다.

영광군은 보건소건강증진관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천년의 빛 영광! 건강체험과 함께 웰빙 먹거리를 잡아라’라는 주제로 손‧등‧발‧어깨 마사지 체험, 골반교정 등 건강체험 기회제공과 영광 웰빙 먹거리 메뉴로 다트 돌리기 게임을 실시하여 영광특산품을 알리고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영광을 알릴 수 있는 관광책자와 특산품 홍보물을 전시하고 모싯잎 차, 모싯잎 송편 등 시식 체험행사를 실시해 관광지 홍보와 건강한 먹거리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영광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통합의학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건강체험과 즐길거리 볼거리를 알리는 특색있는 건강증진관을 운영해 우리 지역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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