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불편은 뒷전~~~ 발주처 감독관 현장 감독안 해

아침 출근길 왕복 2차선 도로에 1개 차선을 막고 미끄럼 방지 도료 공사를 해 출근길 운전자들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구 금호동 종원 팰리스 아파트 입구 도로에 미끄럼 방지 도료 공사를 했다.
공사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교통량이 많아 아침 일찍 공사를 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하고 있어 앞, 뒤가 안 맞는 말을 하고 있다.

평상시 교통량이 많으면 출, 퇴근시간은 당연히 더 복잡할 것인데 복잡해서 아침에 작업을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또 공사를 할 때는 감독이 있어야 함에도 현장에는 시공자 외 업체 관계자나 구청 감독관은 보이지 않았다.
이에 구청 관계자는 “출근시간에 작업하는 것과 감독관이 현장에 있지 않은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는 좀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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