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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대 K교수 학사부정사건 심의위원에, 법인이사회 ‘징계대상자’로 밝혀지다
  • 주은표 기자
  • 승인 2019.12.0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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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공대 이OO아들 학사부정사건 대학원위원회 심의위원 중 사회대 학장은 2013년 조선대 군사학부 교수공채 김OO교수의 논문조작변조 당사자로 밝혀졌다.

현재 사회대 학장인 K교수는 2019년 3월 대법원에서 조선대 김OO교수에게 논문조작변조 사건으로 2,000만원 손해배상 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교수는 논문조작변조 손해배상 대법원 판결 전 2018년 10월경부터 사회대 학장과 정책대학원장을 맡아, 공대 이OO아들 학사부정사건 관련 대학원위원회 심의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그런데 K교수는 현재 법인이사회 징계위원회에 8개월째 징계가 회부된 상태라는 것이다.

조대관계자에 따르면 "2015년에 징계처분을 받은 것 외에, 2017년 5월에도 사회과학연구원 부정사건으로 당시 이사회에서 징계하라고 의결까지 내려졌다"고 한다.

그럼에도 임시 이사체제하 조선대 법인 징계위원회는 K교수가 지난 4월에 징계에 회부됐음에도 지금까지 징계를 미뤄왔다. 징계위원장은 임시이사들 가운데 1명이 맡은 것으로 알려져 일부러 K교수를 징계하지 않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당시 징계위원회에서 K교수를 징계처리했다면, 대학원위원회 심의위원 자격도 자동으로 상실하게 돼 이OO 아들 학사부정 사건도 지금쯤 마무리 됐을지 모른다.

학내 이 모씨에 따르면  "이OO 아들 학위부정 건은 대학원위원회에서 K교수와 C교수 등이 적극 막아서면서 지연시켰다”며 학사부정사건처리 지연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들이 여기저기 터져나오고 있다.

이OO 아들 대학원 학사비리 사건은 공대 교수들이 검찰에 고발돼 기소의견으로 검찰로 넘어간 데 이어, 대학원위원들도 무더기로 검찰에 추가 고발됐다. 이OO 아들 학사부정건은 그동안 대학본부와 임시이사들이 이OO 한명에게 공대학장 겸 산업융합대학원장, 기획실장 직무대리, 미래사회융합대학 학장 보직을 계속 인준해 준 배경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이사들이 학사부정 등 범죄혐의자를 알고도 처벌하지 않고 오히려 눈을 감았던 점, 법인에서 징계가 회부된 K교수를 징계처리를 안한 사실, K교수는 이OO 학사비리를 은폐시도한 점만 보더라도, 임시이사회-이OO 학장-K학장 간 삼각관계 의혹은 더욱 커져만 간다.

 

주은표 기자  tower50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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