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직 공무원과 분야별 민간 전문가 협업, 교육시설재난공제회도 참여

광주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주)이 11월 21일(목)부터 29일(금)까지 관내 195개 공·사립유치원과 초등학교 99교, 중학교 59교를 대상으로 겨울철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2019년 겨울철 정기 안전점검 추진 계획’에 따라 관내 모든 초·중·유치원을 대상으로 건축/토목/전기/소방 등 분야별 기술직공무원 12명과 민간 전문가인 건축구조기술사/토질기술사/소방기술사 7명, 각급 학교와 유치원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또한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서도 인력을 파견해 한파 대비 시설물을 함께 점검을 함께 실시했다. 건물 급수, 소방, 냉난방설비 등 유지관리 실태 파악과 함께 한파로 인한 2차 피해 취약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겨울철 한파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청 곽남기 학교시설지원과장은 "안전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조치토록 하고, 중대결함이 있는 학교에 대해서는 긴급히 예산을 투입해 조치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가 되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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