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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히려는 교수와 덮으려는 세력들~!조선대 학사비리 배경에 '임시 이사와 임시 집행부 있다'
  • 주은표 기자
  • 승인 2019.11.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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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7월19일 조선대 학내게시판 @ 조선대 관계자

 
조선대 학부모협의회 대표(김행하)는  조선대 부정학위 사건를 비롯한  총체적 학사비리 배경에는 "교육부에서 파견된 관선 이사들과 학내 핵심 세력들이 자신들의 기득권과 범법사실을 정당화 하고자 조직적으로 결탁하면서 대학을 파국으로 몰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선대에서 만난 학부모 대표는 "최근 불거진 '조선대 아빠찬스'는 지난 3월부터 교내 구성원은 물론, 지역언론에도 수차 고발된 바 있다" 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시 집행부와 임시 이사회는 오히려 부정행위 당사자를 핵심보직인 '기획실장대리'에 기용하는 상식밖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학부모는 "학사비리 진상을 밝혀 조속히 해결 하였으면 진즉 끝날일을 시간끌기와 은폐하면서 일이 커졌다. 열심히 공부하여 학위를 받은 모든 조선대인들의 얼굴에 먹칠을 했다"고 관계자들을 비판했다.
한편 지난 7 월 19일 조사단장이었던 법대A교수는 학내 게시판을 통해 '조선대 아빠찬스'를 경고하면서 학내문제를 조속히 수습할것을 촉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A교수는 "총장직대와 임시집행부의 비호와 대학원위원회 일부 위원들의 반대로 징계건이 답보 상태에 있고, 교육부 보고도 4월말이 시한임에도 이루어지지 않고있음"이다
또한 "수업에 참여하지 않은사람에 대한 학위취소는 당연하며 학점을 부여한 교수는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로 형사상,신분상 불이익이 예상됨에도 직대(총장직무대리)가 비호하는 것은 직무유기임"이라고 구성원들에게 알렸다.
더불어 "수사기관에서 기소가 되거나 교육부의 특별감사가 나오는 경우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을뿐 아니라 문제를 일으킨 부자만이 아니라 9명의 교수들이 매우 어려운상황에 직면할 수 있음"이라고  지금의 사태를 예측 하고 경고한 것이다.
더욱 더 놀라운 것은 '학내에 비슷한 자녀들 부정학위 사실들이 밝혀질 경우 대학의 명예와 신뢰가 위협을 받을것이다'며 조속한 학내 해결을 촉구하기도 했다.
또 다른 대학관계자도 "터질것이 터졌다. 그동안 연구활동과 후학 양성의 본연의 업무를 망각하고 자정능력을 잃은 대학이 이번 일을 마지막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토로했다.

주은표 기자  tower50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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