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독서왕은“나야 나!”-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군민의 독서생활 활성화와 글쓰기 역량강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추진한 ‘2019 독서왕 및 다독왕 선발’ 시상식을 지난 8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왕 선발대회는 <나비가 된 소녀들/정란희作> 등 올해의 책 3권에 대한 독후감 60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선발 결과 <초등부> 고흥동초 김보명·문정안, <중고등부> 금산중 이은혜, <일반부> 박형문, <동아리부> 고흥동초 독서동아리 북드림팀이 올해의 독서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으로는 조이랑(녹동중학교 2학년) 등 4명, 우수상은 이은재(금산중학교 3학년) 등 4명, 다독왕은 김수아(녹동초등학교 4학년) 등 4명이 각각 선정됐다.

독서왕 선발대회 심사위원인 녹동중학교 염지현 교사는 심사평을 통해 “전반적으로 예년에 비해 수준이 높아졌고 내용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돋보인다”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책을 해석한 것이 인상적이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발대회를 통해 지역민들이 책을 더 가까이 하고 독서를 생활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ghlib.go.kr)나 고흥군 문화예술과(☎061-830-695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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