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수상… 높아진 장성군 위상 ‘재확인’

장성군은 지난 8일 유두석 군수가 제10회 대한민국실천대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군은 여가친화 우수기관에도 선정되었으며, 내고향명품축제 대상도 수상했다.

국민여가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민국가족지킴이가 주관한 ‘제10회 대한민국실천대상 시상식’에서 유두석 군수는 효도권과 토방 낮추기 사업, 공공실버주택 누리타운 유치 등의 콘텐츠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같은 자리에서 군은 지역사회의 여가친화적인 문화를 선도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한 공로로 여가친화 우수인증기관에도 선정됐다.

이어서 장성군은 한류문화산업진흥원과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주관으로 국회 본관 귀빈실에서 열린 ‘제3회 도전! 대한민국 내고향명품축제 시상’에서 내고향명품축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세 번의 가을 태풍에도 불구하고 100만이 넘는 방문을 기록하며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군은 향후 황룡강 지방정원 사업과 오색정원 사업, 꽃창포 군락지 조성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다방면에 걸친 연이은 수상을 통해 장성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 및 군민 행복을 위한 실천과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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