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페스티벌 시상식

충청북도는 10.30.(수)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2019 솔라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했다.

태양광·수소 그림그리기 대회 등 2019 솔라페스티벌 부대행사*에서 입상한 173명 중 20명과 유공자 20명 중 11명이 시상식에 참석했다.
*태양광․수소 그림그리기 대회, 태양광․수소 생활공감 아이디어 공모전, 태양광․수소 UCC 공모전, 모형 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

2019 솔라페스티벌 부대행사는 친환경 태양광·수소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전국의 학생들을 충북으로 모이게 하며, 40,604명의 관람객을 모으는 강한 원동력이 되었다.

특히,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주관하고 있는 모형 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는 올해 19회째 개최되는 전통 있는 대회로 전국에서 143개팀이 참여하여 선라이트팀(대전 보문고 조성목, 대전 보문고 최원준, 대전 우송중 황윤찬)이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참여한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충북도는 세계 에너지산업의 변화에 주목하며 일찌감치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이라는 장기적인 비전을 세우고 태양광과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적극 육성해 왔다.”라며,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많은 관심과 지식을 가지고 계신 수상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와 진천군이 주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주관한 2019 솔라페스티벌은 지난 9.26.(목) ~ 9.28.(토)까지 3일간 충북혁신도시 내 진천 친환경에너지타운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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