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쾌하게 오싹한 “할로윈 대소동” 열려-

오는 10월 31일(목)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순천대학로 일대(KT~한전입구)에서 ‘할로윈 대소동’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할로윈 행사를 개최한다.

할로윈 대소동은 대학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ㆍ청년으로 구성된 ‘해땀’ 공동체가 진행한다. 대학만의 청년문화를 보여준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지난 두 달 간 준비해왔다.

이날 행사장에 오면, 오싹한 무서운 이야기,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귀신의 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거리마다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불쑥 나타나 할로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호박등 만들기, LED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헬륨풍선나눔, 길거리 버스킹, 마술쇼, 댄스 공연, 할로윈마켓 등 이벤트도 준비되어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할로윈 행사 피날레로 고스트퍼레이드도 준비되어 순천대학로의 10월을 마무리하는 큰 행사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순천대학로 관계자는 “작년 할로윈 행사를 진행하며 할로윈은 순천대학로다! 할만큼 큰 성과를 얻었다. 이번 할로윈 역시 시와 순천대학로에서 활동하는 여러 단체가 열심히 준비하는 만큼 순천의 또 하나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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