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부산유엔위크 개막에 맞춰, 평화․자유 등 공동번영의 미래를 여는 국제적 평화콘퍼런스 개최를 통한 화합의 장 마련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연계 올해를 부산유엔위크(2019 UN Weeks in Busan

부산 UN위크 국제평화컨퍼런스(웨스틴조선H)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월 25일 오후 3시 웨스틴조선 부산 호텔에서 「국제평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평화 콘퍼런스는 2019 부산유엔위크 개막과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D-30일을 알리는 동시에 평화, 자유 등 공동번영의 미래를 여는 화합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올해 부산유엔위크의 원년을 기념하며 11월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와 연계,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을 글로벌 평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 모색의 장이다.

행사는 오거돈 부산시장의 부산유엔위크 개막을 겸한 인사말과 축사 등을 시작으로 이종석 前 통일부장관의 ‘한반도 평화의 길, 기회 도전, 과제’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과 북한 주재 대사와 대한민국 대사를 역임한 아세안국가(태국, 아세안)들의 관점으로 바라본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남북통일에 대한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이어서 앞선 기조연설과 주제발표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와 아세안의 미래에 대한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산유엔위크 개막을 겸한 국제평화콘퍼런스를 통해 정체된 남북관계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며, “부산이 가진 세계평화도시 이미지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