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며 배우는 안전배움터 마련

광주남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지난 11일 10시부터 15시까지 주월2동 안전체험박람회 축제에서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축제 속에서 안전을 배우는데 목적을 두고 심폐소생술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불나면대피먼저’ 홍보 등을 실시하였다.

특히, 위급상황 시 생명을 살리는데 필수인 심폐소생술 교육ㆍ실습과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숙지ㆍ실습는 많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원용 남부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축제와 같이 주민들의 생활 속에 녹아드는 안전교육을 목표로 다양한 방식의 안전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