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9월 30일 오전 8시 39분 고흥군 점암면 연봉리로 진입하던 1톤 화물차가 도랑으로 추락하였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 및 구급대가 부상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사고는 1톤 화물차량이 도랑으로 빠지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전면이 심하게 찌그러지고 배00(남, 70)씨가 운전석에 끼었다. 구급대에서 응급처치 후 구조대원들이 구조장비를 이용해 요구조자를 신속히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하였다.

고흥소방서 구조대 관계자는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수호하고자 불철주야 땀방울을 흘리며 훈련하고 있다. 또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상시 차량을 점검하고 운전시에는 안전벨트를 꼭 착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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