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영광읍 송림리 일원에 조성한 송림그린테크단지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송림그린테크단지는 총사업비 878,937만원(국비 308,100/도비 21,085/군비 549,752)이 투입되었으며, 총 144,183㎡ 규모로 산업용지 96,621㎡ (67%), 지원용지 1,573㎡(1.1%) 공공용지 45,989㎡(31.9%)등 으로 조성되어있다.

분양대상 산업용지는 96,621㎡(29,228평/26필지)로 섬유제품, 전기․전자제품, 금속가공제품, 기계장비, 음․식료품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2014년 9월 5일부터 9월 19일까지(15일간) 입주 신청을 받으며, 분양가격은 ㎡당 56,900원/평당 188,100원이다.

 

특히, 송림그린테크단지는 인천-목포를 연결하는 서해안 개발축에 위치하여, 서울에서 3시간 이내 진입이 가능하며, 인근에 장성역 및 목포․군산항 등이 위치하여 물류비 절감 등 유리한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송림그린테크단지의 분양 완료되면 약 700여명의 고용창출이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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