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외고

청주외국어고등학교(교장 정구영)는 19일(목)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운영한 ‘초록우산 나눔실천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초록학교 나눔실천학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고 나눔 천사를 발굴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청주외고의 경우 학생회 자치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청주외고

이번 수료식은 청주외고 학생들의 무연고 아동지원 캠페인에 대한 결과 보고, 우수 활동자 표창 순으로 이뤄졌다.

청주외고

청주외고 초록우산 나눔실천학교는 지난 8월 2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태어나자마자 차가운 거리에서 발견되는 무연고 아동의 어려움을 알리는 교내 캠페인을 직접 기획해서 2주간 진행했으며 21명의 학생들은 정기후원에도 참여하였다.

청주외고 나눔실천학교 대표 전여원(3학년) 학생은 “학생들만의 방식으로 무연고 아동문제를 위해 지원방안을 찾을 수 있어 뜻 깊고 보람있는 경험이었다.”며 “뿌듯함과 감동이 큰 만큼 앞으로도 무연고 아동지원에 대한 후원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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