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18.(수) 오후 2시 / 발한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

솔루션회의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9월 18일(수) 발한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위기 상황에 놓인 저소득 가구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제3차 찾아가는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솔루션 회의 대상은 정신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모자세대로, 의료·정신보건분야와 심리분야 전문가 2명 등 14명의 솔루션 위원이 건강문제 외에 일상생활 유지 및 가족·사회적 관계 회복을 위한 개입방법 등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하였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솔루션 회의를 통해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사례관리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장기적이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 및 취약가구에 적합한 서비스 내용을 협의하여 해결방법을 모색,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특히 솔루션 회의는 지역의 다양한 협력기관들이 연계나 조정을 위한 통합사례를 거쳤음에도 대상자의 상황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을 때 수행하는 회의로, 사례에 대한 임상적 자문, 행정적 심의와 판정, 관련 제도의 변화를 위한 정책 제언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저작권자 © 뉴스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