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오후7시 서구 빛고을 국악전수관에서 열려, 전통예술인 판소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을 접목시켜 공연창작

창극프로젝트 “소리치다” 단원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오는 28일 오후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제424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 창극프로젝트『소리치다』초청 ‘Fun한 소리’ 공연을 개최한다.

창극프로젝트 ‘소리치다’는 전통예술인 판소리를 기반으로 민요, 정가, 연극, 뮤지컬, 영상, 무용 등 다양한 예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창작하는 공연예술 단체이다.

이에 따라 이번 공연은 판소리 사랑가를 시작으로 25현 가야금 병창곡 아리랑연곡, 판소리 한 대목, 창작공연 흥부와 놀부, 국악체험 민요부르기 등 기악공연, 소리공연, 창작창극, 국악체험 등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무대로 이뤄진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국악전수관(☏350-4557)로 문의하면 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서구청 관계자는 “쉽게 접하기 힘든 창작공연이라 참석하면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며 “매주 수준높은 공연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목요열린 국악한마당’은 판소리, 가야금, 관현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매회 120명, 연인원 5,600여명 정도가 관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 빛고을 국악전수관에서 제424회 목요상설공연 창극프로젝트 “소리치다” 초청 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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