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역 거동불편 노인을 위해 ‘사랑의 구르미카’ 10대 전달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 및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는 ‘안녕한 경남만들기’의 일환으로 10일(화) 창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구르미카’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한화디펜스(사업장장 이용갑)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창원지역 거동불편 노인을 위해 안전하고 가벼운 구르미카 10대를 전달했다.

사랑의 구르미카는 평소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바깥 출입시 안전한 보행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경남자원봉사센터에서 제안하여 한화디펜스의 예산 지원(1500만원) 및 기술봉사팀의 재능나눔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00대의 구르미카를 제작하여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총 150대를 제작하여 경남지역에 찾아가는 구르미카 전달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구르미카는 한화디펜스 기술봉사팀이 노인들이 사용하기 편하도록 도면부터 제작까지 임직원 참여활동을 통해 수제작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디자인 및 기능에 대한 실용신안도 등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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