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9일 민속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채광철 서장은 이날 직원들과 함께 지역 전통시장인 용당동 소재 동부시장을 찾아 온누리 상품권으로 추석선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 자리에서 재래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소외계층 50세대에게 전달할 생활물품도 구입했다.

채광철 목포해경서장은“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환을 직접 느낄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해경은 지난 6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자투리 월급 모금액으로 소외계층과 하나노인복지관을 찾아 위문금 200만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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