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전라·제주권 체육예술교육기부사업단(단장 김현우)’은 최근(8월 26일) 장항준 영화감독을 초청해 광주 설월여자고등학교(교장 장세정)에서 ‘영화감독의 삶’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교육기부 렉처콘서트’를 진행했다.

조선대 전라·제주권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 사업단은 2019년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체육·예술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업단에서는 ‘대학생동아리 교육기부’ 및 ‘진로체험·탐색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교육기부 사업을 홍보하고,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강사로 나선 장항준 감독은 영화 ‘라이터를 켜라’로 데뷔, 기억의 밤 등 다양한 영화의 각본과 감독을 맡았으며 MBC 무한도전과 미스터 라디오 등의 예능에도 다수 출현해 활약했다. 이번 행사에서 장 감독은 파란만장한 영화감독으로서의 삶을 설월여고 교사들과 학생들에게 들려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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