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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나라명절음식이야기’ 소통과 웃음꽃피는 행사되다
  • 주은표 기자
  • 승인 2019.09.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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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링링'이 북상하는데도 불구하고, 9월7일(토) 아시아아이씬여성회주최, 광주광역시후원으로 이루어진 ‘엄마나라명절음식이야기’는 10개나라 80여명이 참여해 추석명절 음식을 만들어 서로 나누면서, 엄마나라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나라는 중국,베트남,태국,파키스탄,캄보디아,스리랑카,인도,네팔,일본,한국이 참여하여 각자의 명절음식을 만들어 선보이는 자리가 되었다.

각자의 재료를 준비해 명절음식을 만들어 소개하는 시간과 시식회 및 각자 맛있는 음식에 평가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최고의 스티커를 받은 나라는 파키스탄, 중국, 캄보디아 순이였다.

아시아아이씬여성회대표(주은표)는 “이주여성들이 한국 음식외에 타 나라 음식을 처음 먹어 보았다는 말에 놀랐다. 다른 나라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흐뭇하다. 음식을 먹으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 며 뿌듯해 하였다.

또, 다문화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동구의회 김현숙의원은 " 여러나라가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모두 활기찬 모습과 소통하는 시간이 된 것 같아 좋다. 앞으로 다문화에 더 많은 관심과 소통의 시간을 만들겠다" 며 행사가 끝나는 시간까지 자리를 함께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캄보디아 친구는 “오늘 처음 다른 나라 음식을 먹었다. 다른 나라 음식도 맛있다” 고 하였다. 또 한국 추석 송편빚기를 참여한 10개나라가 모두 모여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 친구는 “송편을 처음 만들어 보았다. 송편 만들기가 힘들 줄 알았는데, 배우면서 만드니 쉽다” 고 하면서 처음 만든 송편을 보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한국사회에 다문화여성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함께 공감하며, 소통하는 다양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다문화 여성들은 자신들이 잘하는 것을 찾고 칭찬의 소리를 들으며, 숨겨진 재능을 발굴하고 싶어한다. 오늘 ‘엄마나라명절음식이야기’는 각자의 나라를 이해하며, 한국 음식뿐 아니라 다른 나라 음식을 시식해 보면서 타 나라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주은표 기자  tower50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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