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호남권 유일 국제산업전시회인 2019국제기후환경산업전(ICEF)에 쏘울 부스터 EV, 니로 EV 전시

기아차 2019 국제기후환경산업전(ICEF) 참가

기아차가 국제기후환경산업전(ICEF)에 참가해 친환경 기술을 선보인다.

기아자동차㈜는 4일(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제11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ICEF)에 별도 기업 부스를 마련하고, ‘쏘울 부스터 EV’와 ‘니로 EV’를 전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기술 및 환경오염저감 관련 산업전시회인 2019국제기후환경산업전(International Climate & Environmental Fair)은 호남권 유일 국제산업전시회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9월 4일(수) 개막해 6일(금)까지 3일간 진행된다.

전시기간 동안 기아자동차 전시관에는 자동차 전문가인 ‘카 마스터’가 상주해 기아차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기아차의 친환경기업의 이미지를 알리고, ‘쏘울 부스터 EV’와 ‘니로 EV’의 우수한 기술과 성능을 적극 홍보한다.

이번 산업전에 전시하게 된 쏘울 부스터 EV는 기아차 R&D 기술력의 집약체로 1회 충전시 기아 전기차 최장 주행거리 386km를 자랑한다.

이를 위해 기존 대비 80% 이상 향상된 150kW의 출력을 확보하고 운전자들이 평균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저부하 토크 영역에서의 효율을 증대시킨 모터를 장착했고, 최장의 주행거리를 위해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 EV에 기존 쏘울 EV(30kWh) 대비 용량을 두 배 이상 늘린 64kWh 고용량∙고전압 배터리를 적용했다.

또한 EV 모델에만 적용된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인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SCC w/S&G, Smart Cruise Control with Stop & Go) 등으로 더욱 스마트한 주행이 가능하다.

니로 EV는 1회 완전충전 주행가능거리 385km로 저중량·고밀도의 고전압 배터리에 냉각 성능을 높인 수냉식 냉각시스템, 저손실 베어링 등으로 효율을 높인 구동모터와 최적 설계를 통해 크기와 중량은 줄이고 출력은 높인 통합전력제어장치(EPCU: Electric Power Control Unit) 등을 적용해 우수한 동력성능과 효율성을 확보했다.

니로 EV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측방 충돌 경고(BCW),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 다양한 첨단 안전 기술이 대폭 적용돼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기아차는 이번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을 통해 기아차의 친환경 기술력의 집약체인 쏘울 부스터 EV와 니로 EV에 대한 호남지역 고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나아가 친환경차 시장에서 기아차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친환경 기술이 미래 성장을 위해 더욱 중요시 되는 지금 기아차는 사회적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친환경자동차 산업을 선도 하고 있다.” 며 “많은 관람객들이 2019국제기후환경산업전 기아자동차 전시부스에 오셔서 기아차의 우수한 친환경 기술을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