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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긴급피난 중인 중국어선 응급환자 긴급 이송태풍 영향으로 긴급피난 중, 심한 복통 호소 중인 50대 중국인 선원 육지병원 이송
  • 주은표 기자
  • 승인 2019.08.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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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영향으로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여수 해상에서 긴급피난 중인 50대 중국인 선원이 심한 복통을 호소하여 해경이 긴급 이송하였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오늘 오전 5시 19분경 여수시 삼산면 손죽도 남쪽 약 6km 해상에서 태풍의 영향으로 긴급 피난 중인 중국어선 L 호(270톤, 승선원 15명) 선장이 선원 H 모(52세, 남) 씨가 심한 복통을 호소하여 병원 진료가 시급하다며 구조 요청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인근 해역 경비 중인 50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하였으며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고속단정을 이용 응급환자 H 모 씨와 보호자를 안전하게 경비함정으로 편승시켰다.

또한 원격응급의료시스템 이용 전문의와 정보교환 결과 요로결석이 의심되어 음식물 섭취를 금하는 등 응급조치를 취하며 신속히 이동하여 나로도 연안구조정에 편승, 릴레이 이송을 통해 나로도 축정항에 대기 중인 119구급차에 오늘 오전 7시 50분경 인계하여 고흥 소재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경 관계자는 “풍랑주의보 속 응급환자 이송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바다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국적, 연령, 시간, 날씨와 관계없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병원으로 이송된 H 모 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문 병원의 진료를 받고 있다.

주은표 기자  tower50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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