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청장 하유성)은 8일 정부광주합동청사에서 보비스 선포 12주년을 맞아 광주․전남지역에서 저소득 보훈가족에게 재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보훈섬김이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모범 복지인력 표창과 기념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하유성 청장은 광주․전남지역 800여명이 넘는 저소득 보훈가족을 돌보면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보훈복지 실천에 앞장 서 준 보훈복지인력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영예롭고 안락한 노후를 위해 소명의식을 갖고 내 부모, 내 가족처럼 정성을 다해 최상의 서비스를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국가보훈처 대표 브랜드인 “보비스” 는 어려운 보훈가족을 보훈섬김이 등 복지인력이 방문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안락한 노후생활 보장과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07. 8. 5일 제정․선포하였으며, 올해 12주년을 맞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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