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점검 : 8. 6.(화) / 공동주택 신축공사장 1개소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7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주택건설사업장의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였고, 8월 6일(화) 시도 합동점검을 마지막으로 여름철 폭염대비 주택건설사업장 안전점검을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사전예방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 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주요 점검사항은 폭염대비 건설현장 행동요령 전파와 폭염대책 이행여부 등이다. 이를 위해, 작업자들의 안전관리를 위한 휴게시설 설치 및 휴식시간 준수 여부, 현장사무실·숙소·식당의 청결상태 등을 점검하였다.

점검결과 전반적으로 무더위 휴식시간제 편성 및 휴게시설 설치 등 폭염대비 사전계획 수립이 양호했으며,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그늘에서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섭취하며 휴식을 취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장한조 허가과장은 “이번 안점점검을 통하여 건설현장 근로자 및 관리자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 행정지도를 실시하여 폭염 관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건설현장 근로자 보호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 6월 말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반침하, 석축·옹벽의 균열 및 전도사항, 단지 내 부대시설의 변위상태 등을 점검하는 등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동해시 조성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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