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초청, 득량역 추억의거리 및 보성율포해수풀장 관람

코레일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은 6일 지역 자원봉사자와 지역아동센터 40여명을 초청한 나들이열차 해피트레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코레일이 주관하고 햇살지역아동센터와 지역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비교적 열차 이용기회가 적은 지역 소외계층에게 열차를 이용한 나들이열차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였으며, 순천 햇살지역아동센터가 수혜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는 득량역 추억의 거리 관람 및 보성율포해수풀장을 방문하여 하계 나들이열차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양숙 코레일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장은 “소외계층에 이번 지역소외계층 나들이열차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소외계층에게 열차를 이용한 하계철 맞이 휴양시설을 관람하고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코레일 특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해피트레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공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에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한편, 코레일 전남본부 봉사단은 자체 23개 봉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피트레인 및 코레일 빌리지 사업 등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에게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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