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노인돌봄거점 기관인 이랜드복지재단 하당노인복지관(관장 신성화)은 여수시 여성문화회관에서의 교육을 시작으로 총 6차에 걸쳐 도내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제공인력 1,03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수행능력 향상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제공인력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노인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여러 가지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음에 따라 노인복지정책, 노인의사소통 및 상담, 노인학대예방, 치매예방 등에 대한 교육으로 노인돌봄종합사비스 이용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요양보호사들의 인권의식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전라남도 노인돌봄 거점수행기관 하당노인복지관 주관으로 매 해 정기적인 집합교육을 하였다.

노인돌봄종합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어르신에게 가사·활동지원 또는 주간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장기요양등급 외 A.B판정을 받은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신청할 수 있고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60% 이하이면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라남도(노인복지팀장 이길용)는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최선의 서비스, 수준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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