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동신・희망’ 2개 센터 우수기관 선

지난 7월 5일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자활기업 부문 북구일터지역자활센터의 ㈜다우환경 ‘대통령상’ 수상하하였다.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전국 지역자활센터 사업실적 평가에서 광주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31일 북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전국 23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2018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관내 3개 지역자활센터 중 2개 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선정된 동신・희망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인문학 강좌 및 경영컨설팅 워크숍 개최 ▴취약계층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밀착형 사례관리 ▴자활생산품 홍보 및 자활기업 우선 구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안정적인 자활사업 정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북구는 지난 7월 5일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의 자활기업 부문에서 북구일터지역자활센터의 ㈜다우환경이 ▴청소업종 근로자 처우개선 ▴연대와 협력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고용창출 및 사회공헌 활동 등에 대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 대한 맞춤형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자립・자활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전국 최초로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탈수급을 위한 ‘자활생산품 공동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활생산품 유통망 구축에 따른 매출 성장으로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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