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대상 치평동, 광천동 작은도서관에서 각 3일간 운영

광주 서구, 작은도서관으로 “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 운영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으로 ‘찾아가는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8월 6일, 12일 총 2회 각 3일간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독서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치평동 보나담 금호대우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여름 독서교실은 ‘명화 따라잡기 & 명화랑 놀자’라는 주제로 나만의 명화 스토리와 인물집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광천동 꿈빛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독서교실에서는 ‘나는 무슨 씨앗일까?’라는 주제로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게 주도적인 미래 설계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8월 5일까지 작은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보나담 금호대우작은도서관 ☎010-7153-0779, 꿈빛작은도서관 ☎372-2600)로 하면 되고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다.

구청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의 중요성을 느끼고 올바른 독서문화 형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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