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까지 무선장비 160대 설치, 내년에 20대 추가

여수시가 시민과 관광객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무료 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여수시 시내버스 모습)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민과 관광객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무료 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이달 8일까지 시내버스 160대에 와이파이 무선장비를 설치했다. 내년에도 20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2억 9600만 원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0%,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25%씩 부담한다.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휴대폰에서 ‘PublicWiFi@BUS_Free’를 선택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과 5G 시대를 맞아 공공 와이파이존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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