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건축사, 토목 용역사, 관계공무원 40여 명 참석 -

인허가 설계용역사 간담회

밀양시는 지난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신속․정확한 민원 처리로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건축․토목 인허가 설계 용역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건축사, 토목 관련 용역사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법, 산지관리법, 농지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최근 개정된 인허가 관련 법령과 설계 시 주의․당부사항, 발전방안 토의 등이 있었다.

또한, 밀양시청 인허가담당 공무원은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할 것을, 건축사는 관계법령을 위반하지 아니하며 청렴도시 조성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박일호 시장은 “인허가 설계 용역사와 관련 공무원이 합심하여 다른지역과 차별화 된 건축물을 지어 아름다운 밀양 만들기에 다함께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병진 허가과장은 “신속․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건축계획 시 건축주와 충분히 상담한 후 도면을 작성해 보완 ‧ 설계변경이 최소화 되도록 해 줄 것”을 당부하고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허가행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 사진: 지난 18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지역 건축사, 토목 관련 용역사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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