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관광안내소와 낭만시티투어 버스에 200개 비치…18일부터 자유롭게 사용

여수시가 여름철 관광객 편의를 위해 향일암, 오동도, 이순신광장, 엑스포역에 있는 관광안내소와 낭만시티 투어 버스에 양산 200개를 비치해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게 했다. (사진은 관광객들이 소라면 가사리에서 양산을 대여해 사용하는 모습)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름철 관광객 편의를 위해 양산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는 18일 향일암, 오동도, 이순신광장, 엑스포역에 있는 관광안내소와 낭만시티투어 버스에 양산 200개를 비치했다.

양산은 성인 두 명이 사용할 수 있는 대형 사이즈며, 진남관, 거북선, 빅오 등을 새겨 넣어 홍보 효과를 꽤 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 호응도와 양산 회수율 등을 분석해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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