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 청소년 대상 해상공원 주니어레인저 및 자유학기제 실시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천규)는 창의적 사고와 다양한 직업관 형성을 위한 환경리더 양성「국립공원 주니어 레인저 체험 프로그램」을 목포정명여자중학교(28명)와 목포홍일중학교(13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6일과 13일에 실시하였으며, 다가오는 23일~24일 1박2일 동안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딱딱한 교실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국립공원에서 「해상국립공원 레인저 현장 체험」이라는 주제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선박 302호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전남 신안군 비금·도초도에서 진행되었다.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상공원 선박운행 과정 및 해상 순찰업무 체험 등 선박직원 되어보기와 탐방객 안전관리를 책임지는 안전관리전문가 교육 및 과학적 공원 관리에 활용되는 무인기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아울러,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비금·도초도에서 주니어 레인저 프로그램의 하나인 “시목한바퀴” 자연해설 환경교육에 참여하고 시목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국립공원 레인저 직업을 이해하고 경험하게 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 자유학기제란: 중학생 대상 2~4시간 이내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안전관리전문가 등 9개 분야)

※ 주니어레인저란: 중·고등학생 대상 미래 환경리더 양성 프로그램

(자연해설, 환경교육, 봉사활동 등 국립공원 체험과 봉사활동 병행)

장필재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레인저 체험 프로그램 참여로 미래세대 청소년들이 학교 밖 자연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찾고 국립공원을 이해하고 미래 환경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기관에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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