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여성문화회관, 부채 예방 및 재무 컨설팅 등 강의…22일부터 신청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취약‧위기가정 등을 대상으로 ‘우리집 재무관리 경제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오는 8월 2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여성문화회관에서 진행하며, 대상자는 취약‧위기가정과 일반 가정 20명이다.

이날 강사로 나서는 전라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 박미진 팀장은 똑똑한 소비, 부채 예방, 가정 재무 컨설팅, 금융사기 예방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전화(659-4182, 4165)나 팩스(659-1969), 이메일(punsu510@familynet.or.kr)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여수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http://yeosu.family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똑똑한 소비와 부채 예방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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