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옴천면 탐진호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에 추진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 45명 등은 영광군 현지견학을 다녀왔다.

자연 친화적인 휴식공간 견학을 통하여 2015년 주민지원사업 추진 및 지역발전 방향 도모를 위해 다녀온 이번 견학은 영광군 숲쟁이 꽃동산,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백수해안 도로 등을 둘러보며 옴천면 탐진호 상수원 관리지역에 접목할 아이디어 등을 찾아보고 비교하는 시간이 됐다.

옴천면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는 탐진호 상구원 관리지역의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05년에 구성되어 9년째 운영 중에 있으며, 이날 견학은 다가오는 2015년도의 사업추진에 따른 여러 가지 의견과 자문을 받아 옴천면 발전을 도모하고자 실시했다.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 정성목 추진위원장은 “영광군에 조성되어 있는 숲쟁이 꽃동산, 백수해안도로,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등의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옴천면에 도입할 다양한 휴식 쉼터의 아이디어를 착안 할 수 있었다며, 여러 가지 방안을 연구하고 실천해서 옴천면의 발전을 도모하고 친환경농업 특구 옴천면을 건설하는데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추진위원 및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