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2개월간 관내 주요 물놀이 장소 대상 운영

수상구조대 교육 사진

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지난 4일 고흥분청박물관 2층 대회의실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과 수난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수상 구조대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익수자 초기 인명구조,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 미아보호 등 피서지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119시민수상구조대 소개 및 운영방침 설명 ▲수난구조장비 소개 및 사용법 교육 ▲심폐소생술 및 외상환자 현장응급처치 교육 등 이론교육과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자긍심을 갖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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