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독거노인‧항꾸네 경로당에 열무김치‧양파장아찌 등 밑만찬 전달

소라면 새마을부녀회

여수시 소라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문계남)는 반찬 만들기 여건이 어렵거나 반찬 수요가 많은 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2일 사랑의 반찬 나눔의 따뜻한 행사를 가졌다.

31명의 회원들이 직접 신선한 재료를 구입하여 열무김치와 양파 장아찌,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항꾸네 경로당에 20박스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문계남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봉사·배려의 정신으로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행복한 소라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철 소라면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소라면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하는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라면 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아름다운 여수가꾸기 청결활동, 경로당 김치 및 고추장 나눔행사, 저소득 가정주거환경 개선, 물품 후원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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