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19년 직원 소통과 화합의 날 개최

영광군, ‘상사화’를 외치며 소통과 공감으로 직원화합 이끌어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7일 저녁 영광스포티움에서 직원 500여명과 「소통과 화합을 위한 호프데이」행사를 갖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6월 초에 성공적으로 치러진 ‘영광 법성포단오제’와 앞으로 다가올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의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동료 공직자의 노력과 희생에 대하여 보답하고 군정에서 소외될 수 있는 하위직원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차원에서 실시되었다.

업무시간을 마치고 퇴근 후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 김준성 영광군수는 직원들이 앉아있는 자리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큰 행사를 치르면서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일하는 부서가 달라 평소 자주 볼 수 없었던 동료들과 고민을 나누다보니 부서는 다르지만 지금껏 모두가 한마음 한목소리를 내고 있었다는 걸 알 수 있었다.”며 “동료들의 마음속에서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내일을 준비하는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군수는 “상호간에 사랑하고 화합하자”의 말머리를 따서 영광군의 군화인‘상사화’라는 건배사를 제의하여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강조하였으며 “직원들과 형식과 격식에 얽매이지 않은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종종 마련하겠으니 직원들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면 긍정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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