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개선 실시

밀양시 산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채우, 박재현)는 지난 20일 산외면에 거주하는 사례관리 대상자인 손 모씨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손 모씨는 산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실시하고 있는 사업 ‘우리 함께 한 DAY’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우리 함께한 DAY’ 프로그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무원이 주민을 직접 찾아가 복지상담 및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주민밀착형 복지서비스로, 산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남형 복지마을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경남형 특화사업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다.

산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1월 경남형 특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875만원으로 3개의 프로그램을 4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대상자 손 모씨는 “겨울철 마루의 매서운 겨울바람을 막아 줄 새시 등 바람막이가 없어 생활하기가 너무 힘들었다”며, “산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을 받아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