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고성군 금강산콘도에서 도 및 시군 도시재생 담당공무원과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강원도 및 시군 도시재생 관계자 합동 워크숍을 개최 하였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의 한곳인 고성에서 개최하여 피해지역의 시장 활성화는 물론 평화안보 관광의 메카로 부상하는 고성 지역을 두루두루 둘러봄으로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고성에서 개최 하였다.

첫날에는 신정엽건축디자인연구소 신정엽 대표로부터 “도시재생 그리고 디자인”을 주제로 한 특강과 지식정보경영연구원 박소정 원장의 “사상체질과 소통”의 관계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었다.

둘째 날에는 올 하반기 공모사업에 대한 안내와 통일전망타워 및DMZ박물관 견학을 통하여 미래 평화도시 구상과 통일 시대를 대비한 강원도만의 새로운 도시재생 디자인에 대한 고민의 기회도 주어졌다.

안태경 건설교통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불 피해지역에서 개최하는 의미에 대해 역설하고 또한 도내 도시재생 사업의 신속한 추진에 대한 당부와 아울러 서로 많은 정보공유와 소통으로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한 좋은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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