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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OOO학회 회장이 등재지 학회를 독단적 파행적 운영을 해 왔다는 불공정 의혹
  • 주은표 기자
  • 승인 2019.05.2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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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교수학생, 동문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자체진상조사단'꾸리다

실제 편집위원회는 열렸나? 등재지 논문심사 불공정 의혹 점점 커져가고 있다.

 

한국OOO학회는 교육부산하 한국연구재단에 등록된 등재학술지로 연간 4회(3월, 6월, 9월, 12월)한국OOO논총이라는 논문집을 발간한다. 현재 편집위원장은 S모교수(전북대 교수)로 10년 이상 편집위원장직을 맡아오고 있다.

최근 수업 불출석으로 박사학위 논란이 되고 있는 A대령 역시 2017년 3월 15일 이 학술지에 게재되었는데, 지도교수인 B모교수가 주저자로 다른 1명과 공저자로 되어 있다.

2017년 한국OOO학회 3월호가 발간되기 위해서는 먼저 편집위원회 논문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당시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었던 S모(전북대교수)편집위원장은 2017년 3월호 발간 관련 투고논문에 대한 편집회의 개최 여부 의혹에 대해 명쾌한 답변이 있어야 한다. 

S모(전북대교수)편집위원장은 편집회의를 개최했느냐는 질문에 “편집간사가 있어 협의해 심사 의뢰한다. 편집간사는 현재 한국OOO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총무쪽에서 같이 하고 있다단국대 K모교수(현 한국OOO학회회장)에게 전화하라”면서 편집회의 개최에 대한 구체적인 즉답을 회피하였다.

한국OOO학회 편집위원장의 역할과 임무는 편집회의 개최와 투고논문에 대한 심사위원 선정을 하는 것이다.

K모교수(현 한국OOO학회회장, 단국대 교수)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편집위원회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편집위원장이 진행한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은 학회 회장(A모교수.남도포럼대표)이 직접 관할 주도하였다”고 하였다.  K모교수(현 한국OOO학회회장, 단국대 교수)는 2005년~2017년까지 한국OOO학회 총무이사로 활동하였다.

편집위원장인 S모교수(전북대교수)는  편집위원회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듯 하였다. 심사위원 지정은 편집위원회에서 결정한다. 그런데 편집위원장의 심사위원 선정 과정 없이 편집위원회가 개최 되었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A모교수(한국OOO회장)가 편집위원회 개최와 심사위원선정, 논문심사까지 독단적으로 운영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A대령 박사학위는 취소 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등재지 학회에서 편집위원회는 가장 기본적인 절차이다. 10년 이상이나 편집위원장직를 맡아온 S모(전북대교수)편집위원장의 답변으로는 편집위원회 개최에 대한 상당한 의혹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2017년 3월 15일자 발간이면 최소한 1월 20일까지 투고마감, 편집위원회 개최. 심사위위원 선정과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이런 절차나 과정없이 학회 회장이 임의대로 투고논문심사위원 선정까지 직접 관여했다면 이 자체가 불법이고 심각한 불공정행위로 보인다. 

또한, 2017년 3월 논문집 편집회의 없이 논문심사가 진행 되었다면, A대령 박사학위 심사 절차는 조선대와 교육부의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최근 이번 건과 관련하여 조선대와 교육부가 진상조사를 계속 미루고 서로 떠 넘기기식, 내부적 은폐 의혹이 강하게 대두되면서 조선대 교수학생, 동문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자체 진상조사단’ 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수업 불출석,논문심사의혹까지 대두된 학생에게 박사 학위를 이런식으로 수여하는 것이 사회 윤리적 관점에서 타당한지, 조선대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등은 어떤 극단의 조치를 취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자체 진상조사단’ 진실을 어떻게 파헤쳐 갈 지 관심이 모아진다.

조선대 대학원위원회는 교육부에 진상조사 2건중 1건의 진상조사 결과를 보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진상조사가 마무리 되었는데도 대학원위원회 핑게를 대며 계속 미루는 것은 꼼수를 부리려는 의도가 높고, 또 다른 조직적 은폐를 하기 위한 시간 벌기”라며 “이렇게 가서는 조선대를 바로 세울 수 없다”면서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주은표 기자  tower50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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