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23. ~ 9. 26. / 북평동 6개 사회단체 136명 참여 / 매주 화·목
북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지예)는 5월말부터 9월말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여름철 해충 퇴치와 감염병 사전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방역활동은 북평동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재향군인회 등 총 6개 단체 136명 회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며,
특히, 위생 취약지와 민원 다발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하수구, 정화조, 웅덩이, 주택가 쓰레기 적치장소 주변을 방역하여 주민이 해충 걱정 없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지예 북평동장은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단체들의 원활한 방역활동을 위해 방역차량, 마스크 및 장갑 등의 물품 및 장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여름에도 북평동 사회단체에서 북평 민속5일장 어시장을 중심으로 물청소 및 방역소독 활동을 전개해 주민 건강 증진과 깨끗한 북평동 만들기에 기여한 바 있다.
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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